'민주주의 회복'을 알린 첫 '실용 외교'‥성과와 과제
'민주주의 회복'을 알린 첫 '실용 외교'‥성과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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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취임 12일 만에, 정상외교 일정을 본격 시작한 이재명 대통령이 이제 잠시 뒤면 귀국하는데요.
이번 G7 정상회의 참석의 의미와 성과, 또 이어지는 과제를, 김재경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당초 참석이 어렵다는 예상이 많았지만 1박 3일 강행군을 택한 이재명 대통령.
취임 사흘만의 결정이라 준비할 기간이 빠듯했지만 이 대통령은 비상경제점검회의, 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G7 정상회의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지난 6월13일)] "지금 산업, 경제를 좀 정상화하는 것, 기업들이 되게 지금 국제 경쟁에서 되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기업들의풀옵션 전세
경제 영토라고 하죠, 활동 영역을 확대해 드리는 것도 저희가 주력을 좀 하려고 합니다."
이 대통령이 그동안 강조해 왔던 실용외교의 첫 시험 무대.
군대식 도열을 없애고 환영인사들과 함께 걸어와 전용기에 탑승했던 출국 행사와 격의 없이 진행된 전용기 기자간담회는 이 대통령 특유의 실용과 맥을 같이하는 상징적인 장면들이었sk주유
습니다.
캐나다에 도착한 뒤에도 휴식 없이 곧바로 진행한 남아공, 호주와의 양자 정상회담에서 에너지와 자원, 산업 분야에 대한 협력 강화로 우리 기업들의 숨통을 텄습니다.
다음 날 G7 회원국인 영국과 EU 정상, 또 과거사로 긴장 관계인 일본 정상과의 양자회담도 방점은 경제에 찍혔습니다.
경제적으로 양유급휴가
국에게 모두 이익이 되는 협상을 이끌어 낸 뒤, 각기 다른 입장을 조율해 협의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겁니다.
이번 G7 정상회의는 비상계엄으로 추락했던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 끌어올린 무대가 되었다는 점에서도 실용외교와 맞닿아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세계 각국의 정상들을 만나 12·3 내란으로 멈춰 섰던 대한민국대출의 종류
민주주의의 회복을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대통령실 역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등 세계 정상들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회복력을 높게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위성락/국가안보실장] "국제사회에 민주 한국이 돌아왔다는 메시지를 분명하게 각인시켰습니다."
다만, 이스라엘-이란 무력 공방이라는 악재에 부산저축은행이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양자회담이 무산됐다는 점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특히 G7 정상회의 참석의 시발점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 통화였던 만큼, 이 대통령으로선 이른 시일 내에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성사시켜야 하는 것이 당면 과제가 됐습니다.
MBC뉴스 김재경입니다.
영상취재: 김두영 /한국이지론환승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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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김두영 / 영산편집: 박초은
김재경 기자([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경제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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